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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비긴 충격 아직도 ''모리야스 감독이 티켓값 환불하라''
등록 : 2022.07.26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홈에서 중국과 비기면서 망신을 당한 일본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일본은 지난 24일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과 득점없이 비겼다.

J리거를 주축으로 한 일본은 23세 이하(U-23) 선수들로 구성한 중국을 뚫지 못했다. 일본이 홈에서 중국과 비긴 건 2010년 이후 12년 만으로 굴욕적인 결과에 실망이 아주 크다.

일본은 이번 동아시안컵에 해외파가 합류하지 못하고 월드컵 출전 경험이 있는 베테랑을 모두 제외해 정상 전력이 아니지만 객관적인 면에서 중국에 앞선 만큼 무승부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현지 언론도 J리거 경쟁력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월드컵 본선에 나설 만한 깜짝 얼굴이 없다고 한탄한다.


팬들의 분노도 여전하다. 중국 언론 '소후'는 "일본 팬들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게 티켓값 환불을 요구할 정도"라고 무승부에 폭발한 일본 팬들의 반응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모리야스 감독을 향한 격한 지적을 이해 못한 중국의 소후는 "모욕을 주고 있다. 그런데 일본 축구가 무적인가. 왜 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나"라고 반문했다.

중국과 비기며 2위를 기록 중인 일본은 마지막 경기서 한국을 상대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과 홍콩을 모두 3-0으로 이기며 대회 4회 연속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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