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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예선] ‘구사일생’ 일본, 상대 자책골로 호주 2-1 제압... ‘3위 유지’
등록 : 2021.10.12

[스포탈코리아]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일본이 힘겹게 한숨을 돌렸다.


일본은 12일 오후 7시 14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4차전 호주와의 안방 경기에서 경기 막판 나온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2승 2패를 기록한 일본(승점 6점)은 3위를 유지했다. 반면 호주(9점)는 3연승 뒤 첫 패배를 당하며 1위 자리가 위태롭게 됐다.

예상 밖의 부진 속 3위로 처진 일본은 미나미노 타쿠미, 이토 준야, 요시다 마야, 나카토모 유토, 토미야스 타케히로 등을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3연승 중인 호주는 수원삼성에서 뛰었던 아담 타가트, 애런 무이, 톰 로지치, 매튜 라이언 등을 선발 출전 시켜 맞섰다.

벼랑 끝에 몰린 일본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았다. 이토 준야의 속도를 활용해 호주 골문을 위협했다.

일본이 빠르게 선제골을 얻었다. 전반 8분 측면 크로스를 수비수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다나카 아오에게 걸렸다. 먼 쪽 골문 향한 낮은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호주가 신체조건을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트렌트 세인스버리의 헤더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막판 호주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타가트의 강력한 슈팅이 골키퍼 손과 골대를 연달아 때렸다.

공세를 펼치던 호주가 후반 중반 결실을 봤다. 후반 24분 슈팅 직전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기쁨도 잠시 VAR 판독을 통해 페널티킥이 프리킥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 아이딘 흐루스티치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일본 골문을 뚫어냈다.

급해진 일본이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후반 30분 호주의 빌드업 실책을 틈타 시도한 연속 슈팅이 모두 라이언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일본이 다시 한번 웃었다. 후반 40분 아사노의 슈팅이 골키퍼 손 맞고 뒤로 흐르자 혼전 상황이 펼쳐졌다. 이때 호주 아지즈 베히치의 발에 맞고 들어가며 행운의 득점을 가져왔다.

일본은 남은 시간 호주의 공세를 버텨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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