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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맞았다는 호날두 골, 걷어낸 수비수 ''라인 넘지 않았다''
등록 : 2021.03.30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무효로 만든 세르비아의 수비수 스테판 미트로비치가 논란에 응답했다.


호날두는 지난 28일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 만난 세르비아를 상대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릴 기회를 잡았다. 2-2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후방에서 연결된 볼을 상대 문전서 받아 골문을 비우고 나온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했다.

호날두가 찬 볼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미트로비치가 몸을 날려 걷어내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주심은 노골을 선언했고 호날두는 크게 화를 냈다. 평소라면 비디오 판독(VAR)을 하면 끝날 일인데 유럽 예선은 이를 도입하지 않아 주부심의 결과에 의존했다.

호날두는 주장 완장을 패대기치며 분노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후 노골이 맞는지 논란이 됐다. 리플레이 영상이나 캡쳐에서 골라인을 넘어갔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뤘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 역시 "주심이 경기 끝나고 모두 확인한 뒤 자신의 판정을 사과했다. 명백한 골이었다"고 전했다.

여러 외신도 '호날두가 골을 도둑 맞았다'고 표현한 가운데 미트로비치는 "호날두의 시야에서 본다면 화를 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이 다 들어가지 않았다고 본다"라며 노골을 주장했다.

사진=비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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