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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예선] '지소연 2골 2도움!' 한국 女대표팀, 미얀마 7-0 격파
등록 : 2020.02.0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콜린 벨호가 지소연의 2골 2도움 활약 속에 미얀마를 대파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3일 오후 7시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미얀마에 7-0으로 승리했다.

A조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불참으로 한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3개 팀만의 경쟁이 됐다. 이중 상위 2개 팀이 도쿄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1승을 추가한 한국이 베트남마저 꺾는다면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은 4-3-1-2 포메이션을 꺼냈다. 공격적인 배치였다. 최유리와 강채림이 투톱을 형성하고, 그 밑에 지소연이 섰다. 이소담, 이영주, 박예은이 허리에 포진됐다.

한국이 손쉽게 앞서갔다. 전반 5분 강채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소연이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은 한국은 자유롭게 공격하며 미얀마를 압박했다.

격차는 분명했다.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한국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전반 37분 이소담이 전방 높은 위치까지 공격에 가담했고, 강채림이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에도 한국의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7분 박예은이 살짝 돌려놓은 공을 지소연이 가로챈 뒤 정확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1분 뒤에는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박예은이 노마크 찬스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은 후반 20분 최유리를 빼고 여민지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가져갔다. 한국의 추가골이 또 터졌다. 후반 26분 지소연이 크로스한 공을 강혜림이 헤더 골로 연결했다.

한국이 다시 교체카드를 꺼냈다. 후반 29분 장슬기를 불러들이고 추효주를 넣었다. 이어 후반 34분 이금민까지 투입하며 모든 카드를 소진했다. 다시 골이 나왔다.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여민지의 헤더 슈팅이 재차 골문을 관통했다.

여민지는 후반 44분 쐐기골까기 넣었다.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 한국은 7골이나 넣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고, 도쿄행의 꿈에 한 발 짝 다가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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