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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가 말하는 '팀 망치는 썩은 사과'는 누구?
등록 : 2020.05.2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매우 강한 어조로 “멍청한 선수를 데리고 있느니 팀에 구멍이 생기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확히 어떤 선수를 가리키는 것인 것 축구팬 사이에서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이브닝 스탠더드’는 22일(현지시간) 기사에서 솔샤르 감독이 최근 맨유 팬 매거진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와 했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솔샤르 감독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팀에 속해 있다. 선수들은 자존심, 거만함을 가지고 싶어하지만 선수들의 인성이 중요하다. 팀이라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멍청이(a**hole) 보다 구멍(hole)이 낫다’는 말로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솔샤르 감독은 또 “지난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이기적인 선수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정리할 수 없었다”는 말도 했다.

솔샤르 감독은 부임 후 지난 8월 로멜로 루카쿠를 인터 밀란으로 보냈다. 솔샤르 감독의 이번 발언이 루카쿠를 가리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또한 맨유에서 올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성실하지 못한 태도를 보였던 폴 포그바, 혹은올 시즌 유난히 부진했던 제시 린가드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은 일단 현재 맨유 안에 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는 “이 팀에 썩은 사과가 한 개도 없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수들 개인의 자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팀을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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