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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목소리] 김남일 감독, “힘든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겠다”
등록 : 2020.10.17

[스포탈코리아=성남] 김성진 기자= 성남FC 김남일 감독이 위기를 극복해 K리그1에 잔류하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은 17일 FC서울과의 K리그1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조영욱에게 실점하며 0-1로 패했다. 5연패 이자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의 부진이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1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퇴장당해 이날 경기는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그는 “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경기했는데 결과를 못 내 죄송하다”며 “전체적으로 공격의 활기가 부족했다. 측면에서 장면이 나왔어야 했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패인을 꼽았다.

이어 “휴식기 동안 힘든 상황이지만 인내하면서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공격적으로 세밀하지 못했고 슈팅이 아쉬웠다”며 공격진의 플레이에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준비해서 이 상황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어려움을 이겨내겠다고 했다.

이날 성남은 실점한 뒤 양동현, 토미를 연이어 투입했다. 김남일 감독은 “들어가기 전에 끊었어야 했는데 아쉽다”면서 “그 순간 판단이 아쉬웠다”고 실점 상황에 씁쓸한 모습을 지었다.

그는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초조해하는 것은 사실이다. 경험 있는 선수들이 이끌고 가려는 모습이 보인다”면서 “상황이 쉽지 않다. 계속해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이 상황을 벗어나려고 한다. 포기하지 않고 2경기 남았으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겠다고 했다.

지난 경기 퇴장에 대해서는 “감정을 다스렸어야 했다.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내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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