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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의혹에…대통령실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
등록 : 2022.08.04

[스포탈코리아] 건진법사 의혹에…대통령실 “어떤 정부에나 있는 현상”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는 원인을 “일부 야당이 악의적 프레임으로 공격”하고 있는 탓이라고 지적했다.

강 수석은 4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 지지율이 20%대로 추락한 상황을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여러 대외적 여건들이 만만치 않은데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을 복원하고 탈원전 폐기 등 원전 생태계 조치 복원, 청와대 개방으로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정치, 또 노동이나 연금 등 각종 개혁 조치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여소야대 상황에서 만만치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큰데 국민적 큰 기대에 대통령 비서진이나 내각이 충분히 부응을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야당의 발목잡기를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은 셈이다.

강 수석은 “대통령 임기 초기에 여러 개혁 과제를 바로잡고 국정과제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안팎의 논란이 있을 수 있다”며 “지금은 과제들이 제 자리에서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매진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론화 없는 학제 개편·경찰국 신설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교체해야 한다’는 야권 요구에도 선을 그었다. 강 수석은 “(야당에서) 그분들을 찍었다면 그분들이 가장 야당이 싫어하는 개혁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볼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반박했다.

강 수석은 최근 건진법사가 윤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어떤 정부든, 어떤 선거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실질적인 문제가 어떤 것이었고, 그것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또 그런 위험성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서 그에 따라 처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업체가 수의계약으로 관저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프레임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강 수석은 “관저나 지난번 나왔던 사적 채용 부분 등은 대통령실의 특수성과 보안, 국정 철학 등과 함께 맞물려 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 측면을 보고 ‘이것이 사적 채용이다, 사적인 인연 때문에 그런 것이다’라고 보는 것은 프레임 공격”이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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