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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하는 '산책 메시' 어쩌나…''무작정 뛰라고 하면 안 된다''
등록 : 2021.11.28

[스포탈코리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활동량 부족이 다시 비판 대상이 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25일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메시는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에 관여했으나 이후에는 조용했다. 결국 맨시티에 역전패 당하는 걸 지켜봐야 했다.

활동량에서 차이가 컸다. 파리 생제르맹은 맨시티보다 6.4km를 덜 뛰었다. 여러 이유 중 메시의 뛰는 양이 거론된다.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불리면서도 늘 활동량 부족을 지적받았다. FC바르셀로나 시절부터 수비 가담 없이 걸어다니는 모습은 논란이 됐던 부분이다. 맨시티전에서도 메시는 볼을 소유하지 않았을 때 걸어다녔다.


비판 여론 속에 다른 입장을 보이는 대목도 있다. 전 프랑스 대표팀 감독이던 레몽 도메네크는 "메시의 걷기를 비난할 수 없다"라고 했다. 그는 "메시는 항상 걸었다. 최고의 선수로서 자신의 방식대로 플레이할 권리가 있다"라고 바라봤다.

도메네크 감독은 전술 문제로 바라봤다. 그는 "메시에게 무작정 뛰라고 요청할 수 없다. 그가 할 일도 아니다. 우선 그를 중심으로 팀을 조직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다만 메시의 떨어진 경기력은 지적 대상이었다. 도메네크 감독은 "걷는 걸로 비난하기보다 그가 달릴 때조차 이전보다 못한 부분을 비판해야 한다"라고 파리 생제르맹 합류 이후 9경기 4골에 머문 걸 꼬집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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