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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세바요스, 훈련 중 주먹다짐...'피까지 흘렸다' (英 매체)
등록 : 2020.11.20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스널 팀 훈련 중 다비드 루이스가 다니 세바요스의 코를 가격하는 큰 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9일(현지시간) 독점 보도를 통해 “본지의 조사에 따르면 루이스가 훈련 중 세바요스의 코를 때렸고 사태가 커지자 동료들이 가까스로 말렸다”라고 전했다.

때아닌 팀 내분이다. 최근 아스널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성적이 그리 좋지 못한 데다 최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공항에 발이 묶이는 등 불상사가 계속 발생하고 있었다.

상황은 이랬다.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훈련의 끝을 알리는 휘슬을 불었지만 세바요스가 루이스에게 강한 태클을 시도했고 이에 화가 난 루이스가 세바요스의 코를 때렸다. 코를 가격당한 세바요스는 피를 흘리는 와중에도 루이스에게 덤벼들었다.

놀란 다른 아스널 선수들과 코치진이 즉시 이들을 떼어 놓았고 가까스로 싸움을 막을 수 있었다. 결국 루이스와 세바요스는 즉시 훈련에서 제외됐고 귀가했다. 두 선수는 상황이 진정된 뒤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다. 아르테타 역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라커룸에 선수들을 불러 모아 함께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 세바요스가 원인이 된 동료 간 충돌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풀럼전을 앞두고 세바요스는 에디 은케티아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번 싸움의 상대는 무엇보다 아스널에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루이스였기에 충격은 더욱 컸다.

한편, 세바요스는 ‘디 애슬레틱’의 단독 보도가 나간 후 해당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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