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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지훈의 새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5일 공개된 ‘빈틈없는 사이’(감독 이우철, 제작배급 갤리온엔터테인먼트, 공동배급 영화로운 형제)의 스틸컷을 보면 이지훈이 한승연과 동갑 케미스트리를 뽐낼 것을 예고한다.
승진(이지훈 분)이 벽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면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와의 소음 전쟁을 예감케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컷 속 이지훈은 기타를 멘 채 행복하게 웃고 있어 승진의 새로운 면모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지훈은 뮤지션 지망생 승진 역을 맡은 만큼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포복절도하게 할 코미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이지훈은 지난달 31일 열린 ‘빈틈없는 사이’의 제작보고회에서 “승진은 가수라는 꿈을 갖고 마지막 오디션을 위해 도전하는 인물이다. 승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청춘들에게 공감이 갈 수 있는 역할로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신흥 로맨스 장인’으로 찾아올 이지훈의 새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극장 개봉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