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김유석, 진주형에 ''좋은 말로 할 때 덮어라'' 협박[★밤TView]
입력 : 2023.06.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지은 인턴기자]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사진='하늘의 인연' 화면 캡처
김유석이 진주형을 협박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35회에서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문도현(진주형 분)과 통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나(정우연 분)는 자신이 일으킨 물의 때문에 온 가족이 책임을 지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괴로워했다.

강치환은 전화로 "그래서 신원 확인했다는 그 여자하곤 통화해봤냐. 그 여자 연락처 나한테도 보내라. 녹취를 하든지 만나든지. 야, 문도현. 좋은 말로 할 때 조용히 덮어라 이 문제. 일 키우면 내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런다.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냐"며 문도현을 협박했다.

이 통화 내용을 문 밖에서 엿듣던 강세나는 휘청거리며 자신의 방으로 올라갔다. 이후 강세나는 문도현에 "도현 오빠. 우리 아빠를 도와달라. 마지막 부탁이다. 고마웠다"며 문자를 보냈다.

이 문자를 본 문도현은 강치환의 집으로 달려왔고 자살 기도를 한 후 쓰러져있는 강세나를 발견해 오열했다. 문도현은 급하게 강세나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

인기척 소리에 달려 나왔던 강치환은 이 모습을 본 후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았고 강세나를 애타게 불렀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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