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백아영, ''셋째 아들 낳고파''…위 건강 빨간불? ''위에 홈 파여 살려달라고'' ('퍼펙트라이프') [종합]
입력 : 2024.04.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가 셋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에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개그계 대표 미녀와 야수 부부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이 등장한 가운데 두 사람이 셋째에 대한 꿈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정태와 백아영은 오정태의 어머니와 함께 장어를 먹으며 외식을 즐겼다. 오정태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장어 꼬리를 챙겨주며 "딸만 있는 것보다 아들도 있으면 좋지"라며 셋째를 가지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백아영은 난색을 표했다. 백아영은 오정태가 건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걱정이라며 셋째는 시기상조라고 이야기했다. 

오정태는 "나도 나 닮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같은 취미도 공유하고 재밌을 것 같다. 하지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않나"라고 말했다. 백아영 역시 아직 나이가 40대도 되지 않았다며 남편 오정태가 건강을 관리한다면 셋째를 낳을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한의학 선재광 박사는 건강 관리를 하면서 셋째를 계획하라고 조언했다. 선재광 박사는 "별을 따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꿔서 좀 관리를 하고 별을 따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오정태는 위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태는 "위 검사를 했는데 위에 홈이 파여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라고 말했다. 백아영은 "영양제를 먹으니까 최근에 위 검사를 받았는데 위염 자국이 남았지만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태는 과거 장상피회생을 앓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오정태는 "너무 아파서 의사 선생님을 찾아가서 살려달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오정태는 최근 위 건강 상태 사진을 공개하며 장상피회생이 많이 좋아졌다며 건강 유지에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캡쳐]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