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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가 호주 원정도 패배 없이 마쳤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변화가 없었다.
2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405점을 기록해 지난달과 똑같은 53위를 유지했다. 포인트는 소폭 올랐으나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순위도 이란(29위), 호주(41위), 일본(50위)에 이어 그대로다.
한국은 11월 열린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주축 다수가 빠진 상황에서 우위의 경기를 펼쳐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8월 출범한 벤투호는 A매치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달려 1997년 대표팀 전임 감독제 시행 이후 데뷔 감독의 최다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세계 랭킹에서는 벨기에가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그 뒤로 프랑스, 브라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순이다.
사진=강동희 기자
29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1월 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1405점을 기록해 지난달과 똑같은 53위를 유지했다. 포인트는 소폭 올랐으나 순위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순위도 이란(29위), 호주(41위), 일본(50위)에 이어 그대로다.
한국은 11월 열린 호주,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주축 다수가 빠진 상황에서 우위의 경기를 펼쳐 내년 1월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난 8월 출범한 벤투호는 A매치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를 달려 1997년 대표팀 전임 감독제 시행 이후 데뷔 감독의 최다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다.
세계 랭킹에서는 벨기에가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그 뒤로 프랑스, 브라질,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순이다.
사진=강동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