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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대상] ‘영플레이어상 수상’ 한승규, “울산의 수상은 이천수 이후 처음”
등록 : 2018.12.03

[스포탈코리아=홍은동] 김성진 기자= 무려 16년만이다. 울산 현대가 최고의 신인을 배출했다. 그 주인공은 한승규다.

한승규는 3일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23세 이하 선수에게 시상하는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영플레이어상이 신인상의 의미를 담고 있기에 울산 구단 역사에서는 2002년 이천수가 신인상을 수상한 뒤 16년 만이다.

한승규는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이 상을 받았다. 울산이 신인상은 이천수 선배님 이후 처음이다. 팀에서도 그런 점을 어필했고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비시즌 동안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 내년에는 전반기부터 꾸준히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K리그1 31경기에서 5골 7도움을 기록한 한승규는 유력한 수상 후보였다. 그는 경쟁자였던 송범근(전북)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트로피를 차지했다. 최종점수는 56.39점. 송범근은 15.74점에 그쳤다.

특히 한승규는 감독, 선수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감독 7표, 주장 9표였다. 이에 대해 한승규는 “포지션 차이 같다. 범근이는 골키퍼 포지션이고 눈에 덜 띄지 않았나 생각한다 다른 팀 감독, 주장께서 경기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전반기에 부족했던 모습에 대해서는 “아쉬웠던 부분”이라면서 “아시안게임도 탈락하고 내가 믿고 따르던 할아버지도 돌아가셨다. 안 좋았던 일이 많았다. 아시안게임은 정말 부족했기에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그래서 더 노력했고 땀방울도 많이 흘렸다”며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냈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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