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험멜코리아와 용품 후원 2년 재계약
입력 : 2017.12.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험멜코리아가 2년 더 동행한다.

인천은 6일 험멜코리아와 2년 재계약에 합의해 2019년까지 험멜코리아와 함께하기로 했다.

험멜코리아는 1994년 창립 이래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여 오늘날 국내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험멜코리아는 특히 프로 구단 스폰서십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장애인 스포츠 단체, 대회, 선수 등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국내 스포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인천과 함께하고 있는 험멜코리아는 프로 선수단을 포함해 대건고(U-18), 광성중(U-15) 등 산하 유소년 클럽은 물론 미들스타리그, 아카데미 등 유소년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인천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우리 구단이 험멜코리아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험멜코리아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감사드리며 2018시즌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과 험멜코리아는 구단의 공식 상품화사업 파트너인 공삼이컴퍼니와 함께 2018시즌 유니폼 및 트레이닝복 등에 대한 디자인 작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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