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30R] 김현, 해트트릭… 아산-안산, 나란히 승리
입력 : 2017.09.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아산 무궁화가 김현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다.

아산은 17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30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아산은 김현이 전반 21분, 40분, 후반 5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안양은 후반 43분 김신철이 1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이전 경기까지 4연패의 부진을 겪었던 아산은 연패에서 탈출했다. 승점 41점으로 5위가 된 아산은 4위 성남FC(승점 44점)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혔다. 안양은 승점 34점 7위가 됐다.



안산 그리너스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울이 전반 11분, 후반 18분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13호골을 기록한 라울은 챌린지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승점 27점으로 9위가 됐다. 수원FC는 승점 35점으로 6위를 이어갔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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