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복귀 고려하는 공격수, “케밥과 아이스크림 사업도 할 것”
입력 : 2019.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폴란드 복귀 고려하는 공격수, “케밥과 아이스크림 사업도 할 것”

루카스 포돌스키(34, 빗셀 고베)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폴란드에서 장식하고자 한다.

‘데일리 메일’은 21일(한국시간) “포돌스키가 1월 폴란드 리그의 고르닉 자브르제와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다. 또 케밥 및 아이스크림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포돌스키가 자신이 어린 시절 응원했던 팀을 위해 뛰겠다는 오랜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현 소속팀인 빗셀 고베와의 계약은 내년 1월 만료된다.

‘데일리 메일’은 “자브르제 옆에 위치한 마을 글리비체에서 태어난 포돌스키는 자브르제에서 선수 경력을 끝내는 것에 대해 정기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포돌스키가 마지막 팀을 자브르제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포돌스키는 이적과 함께 음식 사업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쾰른에서 케밥과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는 포돌스키는 자브르제에 사업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이미 쾰른에 여러 개의 펍을 오픈한 포돌스키는 FC 쾰른의 홈구장에서도 자신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자브르제에 더 많은 지점을 여는 것을 고려 중이다”라며 사업가로서의 포돌스키의 모습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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