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팀 빌바오 복귀 희망하는 토트넘 공격수
입력 : 2018.12.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페르난도 요렌테(33,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요렌테는 토트넘에서 기회를 얻는데 실패했다. 오랫동안 머물렀던 애슬레틱 빌바오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 토트넘은 계약 연장을 제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요렌테는 지난 2017년 8월 스완지 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스완지에서 알짜배기 득점을 하며 팀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 이로 인해 토트넘 역시 케인 못지 않게 공격에서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받았다.

그러나 최근 그에게 예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이번 시즌 선발 1경기, 교체 6경기 이외에 벤치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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