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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모리뉴, 친절하고 농담도 잘해...토트넘 분위기 바꿨다''
등록 : 2019.12.04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도 조세 모리뉴 감독과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을 앞둔 모리뉴 감독의 기자회견이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드에서 '올해의 아시아 국제 선수상'을 수상한 손흥민을 향해 "나는 그 남자와 사랑에 빠졌다. 정말 환상적인 선수이자, 환상적인 친구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리뉴 감독이 얼마나 손흥민을 아끼는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실 모리뉴 감독이 부임했을 때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손흥민의 호흡이 워낙 좋았기 때문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로 성장시킨 장본인이었다. 반면 모리뉴 감독의 스타일상 손흥민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괜한 걱정이었다. 손흥민은 모리뉴 감독과 찰떡 호흡으로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모리뉴 감독 부임 후 3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하며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도 3일 영국 '포포투'와 인터뷰에서 "모리뉴 감독은 매우 친절하다. 항상 미소를 짓고, 선수들에게 농담을 건넨다. 나는 그것을 좋아한다. 결과가 많은 것을 바꿨다고 생각한다. 긍정적인 기류가 있다"라고 모리뉴 감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경기를 앞두고 모두가 긍정적이다. 모리뉴 감독은 훌륭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리는 그와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 모든 게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뀌었다"라고 모리뉴 감독 부임 후 달라진 토트넘의 분위기를 전했다.

물론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손흥민은 "슬픈 한 주였다. 감독이 경질되는 것을 보는 것을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페셔널한 사람들이다. 3경기에서 승리했고, 결과는 긍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마지막으로 "모리뉴 감독은 2년 동안 맨유에 있었다. 우리는 경기 후에도 계속해서 웃고 싶다. 그를 위해, 우리 스스로를 위해 최고의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라며 맨유전 승리를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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