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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최고의 친환경 팀은?... 선두 리버풀은 공동 4위
등록 : 2019.11.13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팀은 리버풀이다. 12라운드까지 11승 1무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렇지만 리버풀은 친환경 순위는 선두가 아니었다.


영국 ‘BBC’는 내년에 UN과 함께 공동 개최하는 스포츠 포지티브 서밋을 앞두고 13일 EPL 20개 팀을 대상으로 생태계가 미래에도 유지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을 만드는 지속가능성을 연구한 결과를 공개했다.

‘BBC’는 8가지 항목을 정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8가지 항목은 청정에너지, 에너지 효율, 지속 가능한 운송, 일회용 플라스틱 감소 또는 제거, 폐기물 관리, 절수, 식물성 또는 저탄소 식품 옵션, 연계 또는 관여 등이다.

그리고 항목별로 실행되고 있으면 1점, 그렇지 않으면 0.5점이 매겨졌다. 그 결과 1위는 총 4팀으로 현재 8가지 항목을 모두 실행하고 있었다. 4팀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었다.



1위를 차지한 4팀의 저마다의 특징이 있었다. 아스널은 전력 저장 시스템을 설치한 유럽 최초의 팀으로 이 시스템으로 홈경기 때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맨시티는 훈련장에 곤충, 야생 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맨유는 연간 탄소 배출량이 2,000t이나 감소했다. 토트넘은 훈련장 녹화를 통해 빗물이 땅에 스며들고 모일 수 있게 했다.

2위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이상 7.5점)이었고 3위는 에버턴, 셰필드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이상 7점)였다. 4위는 번리, 첼시, 리버풀, 울버햄프턴(이상 6.5점), 5위는 본머스, 노리치 시티(이상 6점), 6위는 레스터 시티, 사우샘프턴(이상 5.5점)이었다.

그리고 7위는 크리스털 팰리스(4.5점), 최하위인 8위는 왓포드(2.5점)였다.

환경 문제는 이제 스포츠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다가왔다. 경기 때마다 엄청난 양의 전기, 물이 사용되고 쓰레기가 배출된다. 국내에서는 최근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재사용을 할 수 있는 리유저블컵을 제작, 배포하면서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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