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체

더보기
''그렇지, 메시의 마라도나 모드''…이제야 메시를 반긴 마라도나
등록 : 2019.08.04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디에고 마라도나(59)는 자신의 후계자인 리오넬 메시(32)를 향한 평가에 인색하다. 기량은 충분히 인정하면서도 불같지 않은 성격에 번번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마라도나가 메시에게 의문을 품는 것이 리더십이다. 지난해 10월에도 멕시코 방송을 통해 "메시는 훌륭한 선수지만 리더는 아니다. 경기를 앞두면 화장실을 스무차례나 가곤 한다"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마라도나가 메시를 겨냥한 발언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그라운드 안팎에서 조용한 움직임은 열정이 과도했던 자신이 보기에 만족스럽지 않다.

그런 마라도나가 메시를 칭찬했다. 악동인 그 답게 메시의 반항기에 박수를 쳤다. 메시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서 3위를 기록한 뒤 "부패한 심판들이 팬들에게 축구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했다. 부패한 대회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 코파 아메리카는 존중이 부족하다"라고 불만을 표했다.


메시의 비난은 징계로 돌아왔다. 남미축구연맹은 메시에게 A매치 3개월 출전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마라도나는 이 상황이 즐겁다.

그는 "메시의 마라도나 모드를 본 것 같다. 메시의 반항적인 면을 봤는데 이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며 "가족과 함께 있는 메시도 좋아하지만 자신이 느낀 것을 말하고 성취하는 모습이 더 좋다"라고 웃어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몸매가 다 보여’ 비키니 입은 축구 스타 애인
등록 : 2019.09.16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