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호날두, 농구의 '신' 조던 만났다 ''역사를 썼다”
입력 : 2019.06.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최고와 최고가 만났다.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6)과 투샷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본인 SNS에 마이클 조던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조던이 호날두 어깨에 손을 얹은 모습이다. 둘 다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현재 최고 축구선수로 평가 받는 호날두와 과거 NBA를 주름 잡으며 전 세계 농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조던이 만났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우리가 역사를 만들었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조던이 프랑스 파리에서 남성 패션 위크에 참가, 현재 프랑스 남동부 휴양지 코트다쥐르에서 휴가 중이던 호날두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절친인 마르셀루는 “와우”라고 감탄했다. 팬들은 “세계 최고가 만났다”, “맙소사”, “드디어 두 사람이!”라고 주목했다.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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