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체

더보기
'1인자 원하는' 음바페, PSG에 3가지 요구…”안 들어주면 떠날 것”
등록 : 2019.06.12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요구 사항을 전달했다.

음바페는 겨우 20세에 불과한 어린 선수다. 하지만 이미 많은 것을 이뤘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안도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경기에서 개인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선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펠레가 극찬할 만큼 엄청나게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스스로 만족하지 못한 음바페다. 팀 동료 네이마르의 그늘에 가려 자신이 빛을 보지 못해서다.

영국 스포츠 매체 ‘Givemesport’는 12일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던컨 캐슬스의 말을 인용해 “최근 음바페가 1인자가 되기 위해 PSG에 요구 사항 3가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캐슬스는 PSG가 요구 사항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음바페는 팀을 떠날 것으로 내다봤다.


음바페의 요구 사항은 이렇다. 첫째, 에딘손 카바니와 네이마르보다 먼저 중앙 공격수 자리에 기용되어야 한다. 2018/2019시즌 음바페는 측면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네이마르와 카바니가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중앙 공격수로 뛰고 있었다.

둘째, PK를 자신이 계속 차겠다는 요구였다. 본래 네이마르의 역할이었지만 음바페는 유럽 골든슈를 위해 더 많은 득점을 터뜨리기를 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PSG의 우선 포메이션을 4-4-2로 변경할 것을 원했다. 해당 사항은 음바페 자신에게 PSG 전술을 맞추라는 요구였다.

음바페가 아직 20세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요구 사항이 아닐 수 없다. ‘Givemesport’는 “음바페가 한 말은 농담이 아니다. 만약 요구 사항들이 충족되지 않는다면 망설임 없이 떠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밴드
  • 카카오스토리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현장목소리] 세상에 이런 골이...이동국 "축구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
등록 : 2019.06.24

많이본뉴스

  • 유투브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유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