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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행 무산? '그리즈만 가로채기'에 나선 클럽.txt
등록 : 2019.05.25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FC바르셀로나 이적에 난항을 겪는 앙투안 그리즈만(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접근한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즈만이 맨유와 이적을 재논의하며, 이적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뜨겁게 달군다. 그는 지난 15일 아틀레티코 공식 채널을 통해 결별을 발표했다. 갑작스러운 이적 선언에 축구계가 들썩였고, 스페인을 포함한 각국 유력 매체는 그리즈만과 바르셀로나의 만남을 기정 사실로 여겼다.

예상과 다르게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행에 난항을 겪는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지난해 여름 이적 제안을 뿌리친 점을 들어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선수단도 그리즈만을 달가워하지 않는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지난 19일 "바르셀로나 내부에서 그리즈만를 반대하는 의견이 거세다. 그가 바르셀로나에 오려면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하고,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지난해 일로 화가 났다"고 주장했다.


'인디펜던트'도 그리즈만의 바르셀로나행이 어렵다고 봤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일부 사람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내지만, 고위층에서는 그리즈만 영입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는다. 차라리 다른 쪽에 돈을 쓰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며 그리즈만을 두고 논쟁이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 이적이 불투명해진 틈을 타 맨유가 그리즈만에게 손짓을 보낸다. '인디펜던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이 어그러지자 그리즈만을 원한다.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 밀란으로 보내면 자금 조달도 자유로워진다"며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인다고 언급했다.

이 매체는 "유럽 축구계의 몇몇 핵심 인물들은 맨유가 그리즈만의 다음 보금자리가 될 거라고 믿는다. 그리즈만 합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강렬한 관심을 받는 폴 포그바의 잔류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전력 보강과 동시에 포그바 잔류에서도 이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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