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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유벤투스행 비화' 공개...호날두, 맨유 복귀 가능했다
등록 : 2018.07.11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면서 이적 비화가 밝혀지고 있다. 호날두 대리인 조르제 멘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재영입을 제안했다. 그러나 맨유가 멘데스의 제안을 거절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 이적을 발표했다. 공식 발표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4년에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08억원)다. 올여름 레알과 호날두 9년 동행이 마침표를 찍은 셈이다.

전 세계 언론은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을 “세기의 이적”이라 표현했다. 레알에서 호날두의 상징성을 고려했을 때 마드리드에서 은퇴가 유력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호날두는 레알과 작별을 결심했고 이탈리아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유벤투스행이 결정되자, 이적 비화가 들리고 있다. 호날두가 전(前)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할 수 있었다는 소식이다. ‘더 타임즈’, ‘블레처리포트’ 등에 기고하는 샘 필리거에 따르면 대리인 멘데스가 맨유에 호날두 재영입을 제안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호날두 복귀설이 불거진 바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포함한 다수 매체들은 “맨유가 호날두 하이재킹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올여름 호날두가 올드 트래포드에 돌아오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보도와 달리, 맨유가 호날두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맨유는 호날두에게 투자할 1억 유로를 다른 선수 영입에 쓰기로 결정했다. 필리거도 “맨유에 호날두 재영입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정중히 거절했고, 다른 선수 영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 팬들은 이와 같은 결정이 탐탁지 않은 모양이다.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이 확정되자, “조제 모리뉴 감독은 어디에 전화를 한 거냐”, “모리뉴 감독이 호날두 복귀를 막았다”, “산체스 영입이 작아보인다”라며 불만을 토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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