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이승우, 13세 때 이미 메시 능가'' 극찬!
입력 : 2016.07.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리틀 메시' 이승우(18, 바르셀로나)가 영국 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이승우가 메시가 세웠던 기록을 깨트렸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인판틸A에서 29경기 39골을 터트렸다. 같은 나이 메시를 넘어선 기록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의 극찬은 이어졌다. 매체는 "이승우는 스킬과 테크닉, 득점력, 개성 모두 갖춘 선수다. 바르사 팬들은 이승우의 1군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바르사가 바이아웃 금액으로 1,200만 유로(약 155억원)을 설정할 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이승우는 지난 6일 바르사와 3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

국제축구연맹(FIFA)로 부터 받은 징계 이유 및 과정까지 알렸다. 매체는 "FIFA로부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이승우가 마침내 뛸 수 있게 됐다"라며 축하했다. 이어 "정식 데뷔 전은 1월 17일 코르네야 전이 될 것이다"라며 첫 출전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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