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지난 시범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전해 홈런과 안타를 신고했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엔 팀의 리드오프로 출전해 자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최근 이정후를 3번 타자로 기용할 뜻을 나타냈다. 그리고 지난 2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 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첫 타석 초구부터 올해 첫 안타를 신고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정후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도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또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마수걸이이자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추가했다.

올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1번 타자 출전한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고 이후 맷 채프먼의 타석에서 나온 이마나가의 폭투를 틈타 홈 베이스로 쇄도했다.
이전 경기처럼 시원한 안타를 뽑아내진 못했지만, 4-4 동점으로 끝난 승부에서 귀중한 한 점을 발로 만들어냈다. 이번 경기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86(7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OPS는 1.158로 이전(1.500)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박'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13경기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2도루 OPS 0.911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정규시즌서 조금씩 빅리그 무대에 적응하던 중 불의의 어깨 부상으로 첫해를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해야 했다.
MLB.com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이정후가 타율 0.287 11홈런 73타점, 2루타 32개와 출루율 0.343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는 이정후가 장타율을 0.418, OPS 0.761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캡처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도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1로 뒤진 1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그는 또 상대 투수의 초구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포를 때려냈다. 이정후의 시범경기 마수걸이이자 지난해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약 10개월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이정후는 다음 타석에서 볼넷을 하나 추가했다.

올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1번 타자 출전한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투수 이마나가 쇼타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다. 이정후는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고 이후 맷 채프먼의 타석에서 나온 이마나가의 폭투를 틈타 홈 베이스로 쇄도했다.
이전 경기처럼 시원한 안타를 뽑아내진 못했지만, 4-4 동점으로 끝난 승부에서 귀중한 한 점을 발로 만들어냈다. 이번 경기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286(7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OPS는 1.158로 이전(1.500)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 6년 1억 1,300만 달러의 '대박' 계약을 맺고 샌프란시스코에 합류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13경기서 타율 0.343(35타수 12안타) 1홈런 5타점 2도루 OPS 0.911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정규시즌서 조금씩 빅리그 무대에 적응하던 중 불의의 어깨 부상으로 첫해를 타율 0.262 2홈런 8타점 2도루 OPS 0.641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해야 했다.
MLB.com은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이정후가 타율 0.287 11홈런 73타점, 2루타 32개와 출루율 0.343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는 이정후가 장타율을 0.418, OPS 0.761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