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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새 동료 후보였는데 ‘EPL 잔류’ 선호…이미 맨유-리버풀과 이적 논의
입력 : 2023.12.09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전력 보강 계획에 먹구름이 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리버풀이 주앙 팔리냐(28, 풀럼)를 노리는 빅클럽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풀럼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깔끔한 태클 실력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시즌 활약이 이를 뒷받침한다. 팔리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에 출전하면서 풀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1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팔리냐는 이달 치러진 아이슬란드전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올여름 뮌헨 이적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뮌헨은 5,700만 파운드(약 935억 원)의 이적료로 풀럼과의 합의에 성공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뮌헨에 도착한 팔리냐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적이 공식적으로 성사되지는 못했다. 풀럼이 갑작스럽게 팔리냐의 이적을 막아섰다. 대체자로 거론되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에 실패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집안 단속까지 이뤄졌다. 풀럼은 지난달 팔리냐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였다. 해당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까지 포함됐다.

팔리냐를 향한 뮌헨의 관심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했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팔리냐의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여름보다 영입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팔리냐는 다른 리그에 도전하기 보다는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내 이적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팀토크’는 “팔리냐의 대리인 측은 이미 맨유, 리버풀, 아스널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라고 주장했다.

영입을 위해서는 거액의 지출이 불가피하다. 풀럼은 팔리냐의 이적료를 올여름과 비슷한 6천만 파운드(약 988억 원)로 책정했다. 내년 1월에는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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