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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와 동행 끝? ‘연봉 210억 달라’ 요구에 레알행 구체화
입력 : 2023.12.08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다음 시즌에는 김민재화 호흡을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알폰소 데이비스(22)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알폰소는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꼽힌다. 지난 2021년 레프트백으로 보직 변경 후 상승세를 타더니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골 8도움을 올리며 정상급 반열에 올랐다.

뮌헨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가된다. 측면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지치지 않는 체력 덕분에 공수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3도움을 올렸다. 이제는 확실히 월드클래스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뛰어난 기량과 달리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알폰소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뮌헨이 재계약 의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뮌헨의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은 지난달 “우리는 알폰소가 팀에 남길 바란다. 알폰소도 잔류를 원하길 바란다”라며 재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문제는 연봉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알폰소는 구단 최고 수준에 해당하는 1,500만 유로(약 210억 원)의 연봉을 협상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 틈을 레알이 지속적으로 파고들고 있다. 레알은 알폰소의 영입을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 최우선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알폰소의 에이전트 네달 후세는 언론을 통해 “알폰소는 다비드 알라바와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 알라바와 한 팀에서 뛰고싶어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알폰소는 알라바와 뮌헨에서 3년동안 호흡을 맞췄다. 그들은 팀 동료이자 친구이기도 하다. 꾸준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눈다”라고 덧붙였다.

알폰소 영입에 대한 레알의 의지는 분명하다. ‘아스’는 레알은 지난 2014년 토니 크로스를 영입했던 것처럼 계약 만료를 앞둔 알폰소를 저렴하게 영입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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