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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지지자 온라인 연락망 구성에 나선 것을 언급하며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2만6800분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연락망 지역별 등록자 수를 표시한 사진을 올렸다. 이 전 대표는 "온라인상에 관광버스 920대를 구축하는 순간까지 달려보겠다"며 "돈 안드는 정치, 속도감있는 정치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했다.
이는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여원산악회’ 모임에서 지지자를 태운 관광버스가 92대라고 말한 내용을 풍자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