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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전청조의 남현희에게 프로포즈 “나 귀티나게 생겼고, 돈 많아”
입력 : 2023.11.10


[스포탈코리아] 28억원대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된 전청조씨(27)가 과거 결혼 예정자였던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씨(42)에게 청혼 당시 했던 말들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전씨가 남씨에게 했던 프러포즈 정황을 입수했다"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당시 프러포즈 상황을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임의로 전씨와 남씨의 사진을 넣어 동영상 형식으로 만든 뒤 해당 장면을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진호가 공개한 자료에서 전씨는 "현희야 안녕. 앨빈 아니고 JOJO(전씨 별명)야. 눈치챈 거 아니지. 워낙 눈치가 빠른 너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어려웠던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 PR 좀 할게. 우선 좀 귀티나게 잘생겼고 돈도 많아. 나 괜찮지"라며 "어차피 그놈이 그놈인데 이 정도면 같이 살 만하잖아. 비록 JOJO가 아직은 미성숙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너와 함께하면서 노력이란 걸 하려고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와 함께한 시간을 돌아보면서 더욱 너와의 시간이 소중해진 것 같아. 평생 JOJO랑 살자. 매일매일 행복하게 해줄게. 언제나 늘 곁에서 힘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는 건 약속할 수 있어"라며 "나에게 널 사랑할 기회를 줘 진심으로 고마워.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라고 청혼했다.



영상 말미에서 전씨는 주차장 밖에 세워진 자동차로 유인했다. 미리 아이패드 비밀번호를 알려준 뒤 차량 뒷자석에 보관된 아이패드 영상을 보라고 설명했고, 영상을 끝마친 뒤 밖으로 나와 자신을 찾아보라 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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