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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반환 요구에 불응하고 새장 문 열어 날려보낸 60대 남성
입력 : 2023.11.08


[스포탈코리아] 수백여만원 상당의 앵무새를 습득한 60대 남성이 주인의 반환 요구에 불응하고 새장 문을 열어 날려보낸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머니투데이는 8일 보도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박민 판사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정식공판에 회부된 A씨에 대해 지난달 19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라고 전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15일 서울 서초구에서 습득한 청금강 앵무새를 자신의 업장에 보관하다가 9일 뒤 경찰이 반환을 요구했음에도 새장과 온실의 문을 열어놔 앵무새가 날려 보냈다.



이 앵무새는 약 400만원에 거래되는 고가의 앵무새다. 지난해 11월 13일 소유주인 B씨가 경기도 의왕시에서 비행 연습을 시키던 개체였다. 그런데 앵무새가 서초구까지 날아가버렸고, 경찰에 신고해 잃어버린 앵무새를 찾던 도중 A씨의 업장에서 앵무새를 발견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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