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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내고양이-미닝'이라는 음원을 발매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음원 수익을 모아 동물 단체에 전달했다.
조씨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처음에 약속한 대로 내가 그동안 정산 받은 '내고양이-미닝' 음원 수익을 모아 강아지 사료 300㎏, 고양이 사료 100㎏을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고 앞으로 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고민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덧붙였다.
조 씨는 지난 6월 '내고양이-미닝'이라는 음원을 발매했다. 그러면서 음원 수익은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적절한 곳에 기부를 예고했다.
사진=조민 유튜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