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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 듀오 손흥민+미토마 동반 선정! 프리미어리그 이 주의 팀 발표
입력 : 2023.09.25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6라운드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5일(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번 베스트 11에는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과 미토마 카오루가 포함됐고 8-0 대승을 거둔 뉴캐슬의 키어런 트리피어, 스벤 보트만, 앤서니 고든도 포함됐다.


각 선수들의 한 줄 평을 살펴보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는 "첼시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세 번의 뛰어난 선방이 있었다."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는 "세트피스와 오픈 플레이에서 마스터 클래스. 도움 3개와 또 다른 훌륭한 퍼포먼스가 있었다.“





제임스 타코우스키(에버턴)는 "브렌트포드의 박스 안에서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위협적인 존재였고, 경기 내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니 에반스(맨유)는 "맨유로의 복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도움을 훌륭하게 도왔고, 후방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스벤 보트만(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었고 셰필드 유나이티드에게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다." 압둘라예 두쿠레(에버튼)는 "그의 골은 에버튼에게 완벽한 출발을 제공했고, 크로스바를 맞고 두 번째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은 운이 나빴다.“





이브 비수마(토트넘)는 "북런던 더비에서 가장 인상적인 미드필더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변모했다." 필 포든(맨시티)은 "맨시티가 10명으로 줄어든 후 골을 훌륭하게 넣으며 큰 변화를 가져왔다."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는 "대단한 임팩트였고 출전 16초 만에 득점하고 멋진 헤딩슛으로 승리를 마무리했다.“

앤서니 고든(뉴캐슬)은 "환상적인 마무리로 스코어보드에 이름을 올리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손흥민(토트넘)은 "첫 번째 골을 위한 움직임은 감각적이었고, 두 번째 골을 위한 침착함을 보여주었다.“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키어런 트리피어다. 그는 셰필드와의 경기에서 3도움을 하며 뉴캐슬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큰 점수 차로 원정 승리를 기록하는 데 일조했다.

또한 손흥민을 빼먹을 수 없다. 손흥민은 최초로 아스널 원정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이제 손흥민은 클럽 역사상 6번째로 150골 고지를 밟았으며 현재 159골로 5위에 올라있는 클리프 존스와는 9골 차이로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 골로 손흥민의 6번째이자 7번째 북런던더비 골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역대 최다 득점자 순위 3위로 올라섰다. 또한 첫 6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만이 8골로 더 많은 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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