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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쉬포드, 번리전 이후 교통사고 발생... 11억 롤스로이스 박살
입력 : 2023.09.25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4일(한국 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타 마커스 래쉬포드가 어제 번리와의 경기 후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쉬포드는 사고 전 70만 파운드(약 11억 4800만 원)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맨유의 캐링턴을 막 떠났다. 래쉬포드와 그의 팀 동료들은 팀 코치를 태우고 번리 구장인 터프 무어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의 차는 교통사고로 인해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전봇대에 쓰러져 있었다. 소식통은 래쉬포드가 충격을 받았지만 심각한 부상은 없다고 말했다.

맨유 대변인은 "래쉬포드는 괜찮고 다치지 않았다. 번리에서 돌아온 후 훈련장을 떠날 때 우발적으로 충돌했다. 그의 차량과 일반인이 운전하는 차량이 충돌한 사고였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다치지 않았고 구급차도 필요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캐링턴 스퍼로 달려갔지만 체포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구급차도 호출되지 않았다. 래쉬포드와 상대 운전자 모두 일상적인 절차로 음주측정을 받았다. 맨유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현장을 목격하고 급히 차를 세우고 도움을 제공했다.

래쉬포드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70만 파운드짜리 블랙 배지 레이스, 39만 파운드(약 6억 4000만 원)짜리 블랙 배지 컬리넌, 그리고 지난달에는 56만 파운드(약 9억 1600만 원)짜리 컬리넌 블루 섀도우를 구입하는 등 3대의 롤스로이스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래쉬포드는 최근 28만 파운드(약 4억 5839만 원)의 맥라렌 765 롱테일과 35만 파운드(약 5억 7200만 원)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를 구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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