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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매력 있네’ 前 김민재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비행기 안에서도 독서에 몰입
입력 : 2023.09.19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나폴리 공격의 핵심인 흐비차가 비행기에서 읽은 책이 공개됐다.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는 16일(한국 시각) ‘흐비차는 제노아 원정 경기를 위해 비행기에 탑승했고 비행 도중 독서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윙어로 과감한 드리블을 치는 윙어로 상대방의 파울을 자주 이끌어낸다. 볼을 다루는 센스가 상당히 좋고 밸런스도 탄탄하기 때문에 간결한 드리블을 상당히 잘 친다. 또한 킥력이 좋아 슈팅 파워나 정확도가 뛰어나다.






2019년 러시아 리그 루빈 카잔으로 입단하며 황인범과 함께 뛴 그는 2019/20 시즌을 앞두고 'UEFA 선정 올해 주목해야 할 유망주 50인'에 선정됐다. 그는 2020/21 시즌 4골 8도움을 기록하며 황인범과 함께 팀을 이끌어가는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2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황인범과는 다르게 조지아 리그의 디나모 바투미로 이적했고 이적 후 11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조지아 리그를 폭격했다. 나폴리가 이를 유심히 지켜봤고 로렌초 인시녜의 대체자로 그를 영입했다.





김민재와 같이 2022/23 시즌 영입된 그는 리그 시작부터 무서운 모습을 보여줬다. 스팔레티 감독의 전술에 딱 맞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의 핵심 역할로 금방 자리 잡았고 오시멘과 합이 아주 잘 맞았다.

그는 8월, 2월, 3월 세리에 A POTM을 받으며 진가를 입증했으며 2022/23 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의 스쿠데토와 함께 그는 43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하며 세리에 A MVP와 세리에 A 도움왕까지 기록했다. 한 시즌 만에 그는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그에게 많은 팀이 달라붙었지만 그는 나폴리에 남았다.





그는 이번 시즌 초반 가벼운 부상을 당했지만 바로 복귀하며 2라운드 사수올로전 교체 출전해 그의 클래스를 또다시 보여주며 도움을 기록했다.

축구 선수들이 이동할 때 책을 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흐비차는 독서에 완전히 몰입한 것처럼 보였다. 이에 반해 외스티고르는 태블릿을 통해서 무슨 영상을 볼지 고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라스파도리 역시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많은 팬들이 그가 읽고 있는 책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리고 조지아 팬들이 책 제목을 알려준 것으로 보인다. 흐비차가 읽던 책의 제목은 바로 이탈리아에서는 '범죄의 스냅샷'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애거서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패딩턴발 4시 50분'이었다.

흐비차는 푸른 경기장에서 챔피언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독서와 문화를 사랑하고 교양 있는 사람임을 증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아레아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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