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팬카페가 찾아낸 새로운 패션, “우리 여사님은…”
입력 : 2022.04.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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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건희 여사의 수수한 매력이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신은 3만원 대 흰색 슬리퍼가 일부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품절 사태를 빚은 데 이어 이번엔 자주색 후드티를 두고 지지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4일 그가 수수한 모습으로 자택(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주변을 경비하고 있는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정확한 촬영시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동안 공개 석상에 설 때 입었던 정장이 아닌, 격식 없는 후드티와 청치마 차림에 안경을 착용했다.

이에 5일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에서는 사진 속 자주색 후드티가 지난 2월 14일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만났을 때 입었던 옷과 똑같아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김건희 여사는 남색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채 짙은 회색빛의 재킷을 걸치고 있었는데 상의는 자주색 후드티를 입었다.

이를 두고 지지자들은 팬카페를 통해 자주색 후드티가 등장한 두 장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 “김건희 여사는 후드티도 돌려 입는다”, “검소하다”, “소탈하다”, “와인 색상 후드티 평소 즐겨 입는 최애템인가 보다”라며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건사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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