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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최초 200승 위성우 감독 “선수들이 주는 선물이라 생각”
입력 : 2019.12.19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48) 감독이 지난 18일 KEB하나은행을 이기면서 개인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감독 통산 200승은 1998년 여자프로농구가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종전 최다승은 임달식 전 신한은행 감독의 199승이다.

위 감독은 이로써 200승 50패, 승률 8할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인적인 감흥은 별로 없다. 선수들에게 고마울 뿐이다. 선수들이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 감독은 신한은행 코치로 여자농구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서 2012년부터 우리은행을 맡았다. 당시 꼴찌팀이던 우리은행은 위 감독이 부임한 이후 우승팀으로 거듭났고, 2012/2013시즌부터 6연속 통합 우승을 해냈다.


위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룰 수 있었다”며 목표에 대해 “목표는 따로 없다. 200승도 목표가 아니었다. 몇 승인지 스스로 세거나 승수를 쌓기 위해 하는 감독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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