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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린, 중국 CBA 혹은 대만 슈퍼리그 갈 듯…美 언론 예상
입력 : 2019.08.19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한때 ‘린세니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을 정도로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제레미 린(31)이 팀을 찾지 못해 중국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19일(한국시간) 대만계 미국인인 제레미 린이 이미 비시즌 동안 NBA의 팀을 찾지 못했고, 최근 유럽 팀에서 영입 제안이 있었지만 NBA에서 뛰겠다는 의지가 강해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결국 NBA 팀 중 린을 필요로하는 팀이 없어 중국으로 향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보도했다.

린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74경기 평균 9.6득점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는데 NBA 팀 중에는 더 이상 그를 원하는 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매체 ‘스포르탄도 송 샹’은 중국팀 베이징 덕스가 린에게 영입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덕스는 스테판 마버리가 2011년부터 7시즌 동안 뛰었던 팀이다.
린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약 5년 전부터 내가 아시아에서 뛰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했다. 아시아를 방문할 때마다 너무나 많은 팬들이 응원해줬고, 그분들은 내가 단 몇 시즌이라도 뛰기를 바라고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야후스포츠는 "만일 린이 베이징 덕스와의 계약에 실패한다면 대만 푸본 브레이브스에 입단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이 팀에는 제레미 린의 동생인 조셉 린이 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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