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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후반 출전, 45분간 호소가이와 한일 대결
입력 : 2012.11.05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인턴기자= 공격수로 복귀한 차두리(32,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간 활약했다.

뒤셀도르프는 4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분데스리가’ 10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차두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우측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레버쿠젠이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시드니 샘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5분 중앙에서 키슬링의 결정적인 공간패스를 받은 시드니 샘은 골키퍼 키를 넘기는 환상적인 로빙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셀도르프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라파엘이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2분 만에 레버쿠젠의 안드레 쉬를레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2-1로 앞서갔다.


뒤셀도르프는 후반 시작과 함께 차두리를 투입해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차두리는 오른쪽 측면 공격수에 배치돼 왼쪽 풀백으로 나선 호소가이와 한일 맞대결을 펼쳤다.

팽팽한 경기 흐름 속에서 레버쿠젠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20분 시몬 롤페스가 퇴장당한 상황에도 곧바로 역습을 전개했고 카스트로가 득점에 성공했다. 뒤셀도르프는 후반 막판 한골을 만회했다. 후반 41분 보드젝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차두리는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과감한 측면 돌파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을 이끌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뒤셀도르프의 2-3 패배로 마무리됐다.

뒤셀도르프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며 2승 4무 4패 승점 10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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