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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마테오, '''징계 완료' 테리, 챔스전 출전 미지수''
입력 : 2012.11.05
[스포탈코리아] 첼시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존 테리(31)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여부를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디 마테오 감독은 4일 축구 전문 매체 '풋볼 365'가 보도한 인터뷰에서 잉글랜드축구협회(FA)의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테리에 대해 "테리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며 "그의 복귀를 환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테리는 지난해 10월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앤톤 퍼디낸드에게 인종 차별적 발언을 해 FA로부터 22만 파운드(약 4억원)의 벌금과 4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테리는 10월 20일 치러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전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 열린 스완지 시티전까지 결장하며 징계를 마쳤다.


팀의 주장이자 주축 수비수인 테리가 빠진 사이 첼시는 4경기에서 10골을 내줬다. 테리가 출전했던 최근 국내 경기(프리미어리그와 캐피털원컵) 4경기에서 2골만을 내줬던 것과 대조된다. 특히 첼시는 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스완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해 2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리그 1위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은 당장 7일 저녁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 테리를 출전시킬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테리가 마지막으로 뛰었던 경기 역시 2주 전 열린 샤흐타르와의 원정 경기였다. 디 마테오 감독은 "앞으로 3일이 어떻게 지나갈지 봐야 한다"며 "그 후 테리의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부상으로 스완지전에 결장했던 후안 마타(24)와 다비드 루이즈(25)의 출전 여부 역시 아직 알 수 없다고 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두 선수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앞으로 며칠 동안 회복할 수 있을지 기다려 봐야 하는 문제"라면서도 "그들이 샤흐타르전에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속내를 비쳤다.

외신팀 안혜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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