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박성웅과 저녁 내기 “승부욕+자신감 짓밟아주겠어” [종합]
입력 : 2024.05.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하영 기자] 배우 주상욱과 박성웅이 ‘저녁 내기’ 당구 대결을 펼쳤다.

8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주차부부가 노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차예련과 주상욱 가족과 박성웅, 가수 왁스가 함께 8인분 양을 자랑하는 점보 비빔라면 먹기에 도전했다. 라면을 살펴보던 주상욱은 “총 중량 942g, 4000kcal? 이정도는 금방 먹는다. 저녁 안 먹었으면 이건 혼자도 먹을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윽고 완성된 요리. 박성웅은 “먹방을 처음해봐 가지고 이거 어떻게 먹어야 하는 거냐. 한시간 내로 먹어야 하냐”라고 물었다. 그런 가운데 박성웅의 팔에는 핑크색 펜으로 낙서된 그림이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차예련은 “팔에 인아가 그린 그림인데 문신 같다.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저 핑크색이 문신이 되다니”라고 웃었다.

평소에 탄수화물을 안 먹는다는 박성웅은 맛있게 즐겼고, 이를 본 주상욱은 “라면 광고를 노리는 것 같다. 형 광고 하나 줍시다”라고 비빔라면 광고주에게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며칠 뒤, 주상욱, 차예련 부부는 다시 박성웅을 만나 당구 대결을 펼쳤다. 차예련은 “두 분이서 치실 거죠?”라며 저녁 내기를 제안했고, 주상욱은 “내가 이기지”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성웅 역시 주상욱을 쉽게 이길 수 있다며 “껌이지 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상욱은 “남자들의 쓸데없는 이 승부욕. 그리고 시작하기 전에 이 자신감. 산산히 짓밟아주겠어”라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신경전을 벌이는 등 티격태격했다. 약 30분 뒤, 차예련은 “당구장 재밌을 줄 알았는데 재미없다”라며 그들만의 리그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주상욱은 “원래 당구장에 와서 당구 안 치고 기다리면 재미없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주상욱이 큰 점수차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후 이들은 훠궈 집을 찾았다. 가수 왁스까지 합류했고, 네 사람은 2차로 볼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차예련 chayer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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