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가왕전' 1회 연장 확정 [공식]
입력 : 2024.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한일가왕전' 1회 연장 확정 [공식]

MBN '한일가왕전'이 당초 예정했던 5회에서 총 6회로 한 회 연장을 확정했다.

MBN '한일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TOP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벌이는 '세계 최초 음악 국가대항전'이다.

오는 4월 30일과 5월 7일 방송될 '한일가왕전' 5회와 6회분에서는 한일 TOP7이 겨루는 마지막 본선 3차전 무대와 '한일가왕전' 영광의 첫 우승컵을 안게 될 최종 승자가 발표된다. 또한 승패와 관계없이 한일 TOP7이 모두 출연해서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에 대해 갖게 된 각별한 마음을 나누고, 노래를 함께하는 '스페셜 갈라쇼 무대'도 펼쳐진다.

'한일가왕전'은 지난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4회 연속 화요일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올킬한 데 이어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3주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에서도 TOP6에 오르는 등 화제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MBN 유튜브 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들의 누적 총합이 1500만 조회 수에 육박하는 등 이슈를 양산하며 화력을 더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일가왕전'은 한일 트로트 국가대표 TOP7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뛰어넘어, 노래로 하나 된 채 선사하는 축제 같은 무대가 안방극장을 파고들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TOP7은 일본어로, 일본 TOP7은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잃지 않는 무대를 연출,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감동을 자아낸다. 또한 8090년대 한국과 일본을 물들였던 국민가요들을 소환해 남녀노소 모두를 몰입하게 만들고, 노래가 끝나면 서로를 포옹한 채 눈물을 글썽이는 등 승부를 떠나 뜨거운 우정을 나누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일가왕전' 제작진은 세계 최초로 펼쳐지는 한일 국가대표 트로트 대항전이 가진 유의미한 무대들을 모두 담아내고 확장하기 위해 1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쇼 '한일가왕전'이 불러일으키고 있는 각별한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결정했다"라며 "5회 안에 담기 부족했던, 한일 양국이 새롭게 쌓게 된, 의미 있는 무대를 담아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일가왕전' 마지막 본선 3차전에서는 또다시 추억 유발 8090 한일 국민가요가 쏟아지면서 안방극장의 귀호강을 유발한다. 지난 '한일가왕전'에서 방송된 스미다 아이코의 '긴기라기니 사리게나쿠'가 조회수 250만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한일 TOP7은 본선 3차전에서 역시 일본 인기 남성 밴드 체커스의 '줄리아에게 상심'을 비롯해 보아의 '발렌티', 히라이 켄의 '눈을 감고서' 등을 선곡,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만들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는 MBN '한일가왕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1:1 동점을 이룬 상황. 마지막 3차전을 앞두고 '한일가왕전' 영광의 첫 우승컵은 어느 나라가 차지할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N '한일가왕전' 5회는 오는 30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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