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죽지 말고 힘내요” 6기 영수…’비매너 논란’으로 욕먹는 15기 현숙에게 DM (‘나솔사계’) [종합]
입력 : 2024.04.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6기 영수가 15기 현숙에게 응원 DM을 보낸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전파를 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청춘남녀의 전쟁같은 로맨스가 이어졌다.

6기 영수는 방어회를 먹고 싶어한 17기 영숙과 오징어순대를 좋아하는 15기 현숙을 위해 두 개 모두를 파는 식당에서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17기 영숙은 6기 영수에게 '(제작진한테) 여기 들어오면서 보고싶은 출연진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냐'고 물었고, 6기 영수는 “방에 들어가서 카메라에 대고 말하는 거야. 갑작스럽게 물어보니까 대답을 잘 못했다”라고 답하기도. 6기 영수는 12기 이후 인별그램 팔로우한 여성이 15기 현숙, 17기 영숙 둘이라고 밝혔다.

15기 현숙은 인터뷰를 통해 “6기 영수님이랑 인별그램 친구다. 가끔 DM도 보내셔서 저한테 관심이 있으신가보다 혼자 생각을 했다. 근데 그 17기 영숙님한테도 관심이 있으시더라. 뭐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6기 영수는 “15기 현숙님꺼 재밌게 봤다”라며 15기 기수 방송을 언급했다. 6기 영수는 “현숙님 왜 좋았냐면 되게 시크하셨다. 되게 멋지다”라고 말하기도. 6기 영수는 “짜장면 좋아하시잖아요”라고 말했고, 15기 현숙은 “짜장면 좋아해요”라고 답을 하기도.

17기 영숙은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비웠고, 15기 현숙은 “짜장면 발언 왜 하시는 거예요?”라고 질문했고, 6기 영수는 “너무 그게 생각나요. 제가 출연자한테 DM을 보내지 않아요. 12기 이후 처음 DM을 보낸거다. (출연 당시에) 너무 힘들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응원과 위로를 해주고 싶었음을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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