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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황선홍 감독, “거친 우즈벡에 지지 않으려고 한 선수들, 칭찬한다”
등록 : 2022.09.26

[스포탈코리아=화성] 곽힘찬 기자= 황선홍 감독이 거친 우즈벡에 지지 않으려고 하는 선수들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친선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1-1로 비겼다. 한국과 우즈벡은 비공식전 포함 친선 2연전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우즈벡의 거친 플레이에 고전하며 좀처럼 기회를 창출하지 못했다. 후반 초반에 실점하며 막판까지 끌려가고 있던 한국은 조현택(부천FC)의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비겼다. 세계 최초 올림픽 본선 10회 연속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갈 길은 아직 멀다. 경기를 마친 황선홍 감독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부분도 있었고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원팀으로 경기를 하는 걸 선수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 일문일답

▲ 경기 소감?
평가전을 국내에서 처음 치렀는데 원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 긍정적인 부분도 있고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고맙다. 원팀으로 경기를 하는 걸 선수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 오현규에 대해 평가하자면?
K리그에서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계속 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상당히 발전하고 있는 선수다. 그 선수는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앞으로 의지를 갖고 하면 더 좋아질 것 같다. 기대를 하고 있는 선수다.

▲ 압박이 좋지 않았는데?
압박이 조직적이야 하는데 압박 형태가 중앙에서 우즈벡에 많이 끌려갔다. 미드필더 숫자가 부족해서 상대를 막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후반전엔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런 부분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 선수들이 기량은 평가하자면? 보완할 점은?
선수들은 K리그에서 검증된 자원들이다. 조직적으로 갖추는 것이 급선무다. 개인 능력으로는 좋지만 팀으로 싸워야 한다. 같이 하려는 의지는 강했다. 앞으로 그 부분들을 팀적으로 갖춰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 우즈벡이 굉장히 거칠게 나왔는데?
스타일은 알고 있었다. 직선적이고 전환이 빠른 팀이다. 우리 선수들이 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런 부분을 이겨내려고 한 건 굉장히 긍정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떤 경기든 그렇게 치열하게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걸 이겨내지 못하면 안 된다.

▲ 동점골 터뜨린 조현택을 평가하자면?
조현택이 그 포지션에서 훈련을 잘 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찬다는 신호가 있어서 믿고 맡겼다. 인상적인 골이었다.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지만 잘해줬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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