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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뒷심부족’ 한국 女 대표팀, 최유리 선제골에도 1-1 무… 아시안컵 설욕 실패
등록 : 2022.07.2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콜린 벨호가 다시 뒷심 부족으로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A대표팀은 23일 오후 7시 일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2022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1무 1패가 된 한국은 우승이 물 건너 갔으며, 대만과 최종전에서 1승을 노리려 한다. 지난 2월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당한 2-3 역전패 아쉬움을 설욕하지 못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지소연을 필두로 강채림, 최유리, 이영주, 장슬기, 조소현, 임선주, 홍예지, 추효주, 김혜리가 출전한 가운데 윤영글이 골문을 지켰다.


한국과 중국은 초반 치열한 중원 싸움으로 쉽게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중반을 넘어선 후 한국의 공세가 날카로워졌다. 지소연이 전반 26분 중거리 슈팅과 28분 임선주의 헤더로 중국을 위협했다.

두들기던 한국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최유리가 전반 33분 오른발로 때린 중거리 슈팅이 중국 골문 구석을 갈랐다.

후반전을 1-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전에도 계속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후반 3분 최유리가 역습으로 중국의 측면을 헐었다. 그의 크로스가 쇄도하던 강채림을 향해 갔지만, 볼의 속도가 빨라 닿지 못했다.

한국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더 밀어 붙였다. 지소연이 후반 19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높이 떴다.

우위를 점하던 한국은 작은 실수로 인해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윤영글이 펀칭했지만, 멀리 가지 못했다. 이로 인해 왕린린에게 슈팅과 함께 실점했다.

실점 후 한국은 이민아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지소연이 후반 41분 이민아가 흘려준 볼을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높이 떴다.

한국은 결승골을 위해 계속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중국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1-1 무승부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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