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유 임시 사령탑 랑닉 감독, 오스트리아 대표팀 사령탑 선임
입력 : 2022.04.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랄프 랑닉 감독이 오스트리아 대표팀을 이끈다.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장일치로 랑닉 감독은 대표팀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랑닉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모두는 이상적인 인물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며 대표팀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장의 언급을 덧붙였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바통을 받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감독으로 부임했다.

랑닉 감독은 임시 감독 임무를 마치면 컨설턴트 역할로 맨유와 계속해서 함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대표팀과 이해관계를 맞춘 후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심했다.

사진=오스트리아 축구협회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