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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메시 잡아줘'…인니 언론 ''신태용 감독 특단의 전술 기대''
등록 : 2021.12.28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인도네시아가 신태용 감독의 카멜레온 전술을 기대하고 있다.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오는 29일 밤 9시30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대회 통산 여섯 번째 결승에 오른 인도네시아는 그동안 준우승 징크스를 털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인도네시아는 신 감독의 지도 아래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켰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에 오르기까지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받았던 베트남전을 팽팽하게 싸워 비겼고, 최근 상대전적에서 밀리던 싱가포르도 준결승에서 제압했다.


이제 우승까지 두 경기 남았다. 인도네시아 축구사 첫 우승 신화를 쓰려면 동남아시아 최강 태국을 넘어야 한다. 태국은 디펜딩챔피언 베트남을 꺾고 결승에 오르며 부활에 성공했다. 태국 역시 결승까지 무패로 진출했다.

인도네시아가 경계해야 할 대상은 '태국 메시'로 불리는 차나팁 송크라신(콘사도레 삿포로)이다. 송크라신은 베트남과 준결승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송크라신을 잡아야 인도네시아가 웃을 수 있는 만큼 현지 언론은 대응 전술을 기대한다. 'SPORT FEAT'는 "송크라신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선수다. 신 감독은 태국 메시의 기량을 잘 알고 있어 특단의 전력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 감독이 이번 대회 상대에 맞춰 다른 전술을 들고 나오는 특징에 기대감을 걸었다.

신 감독은 송크라신에 관해 "작지만 빠르고 활동적이다. 프리롤 선수로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태국은 인도네시아보다 앞서 있다. 공을 정말 잘 찬다"라고 모든 선수를 대비할 뜻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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