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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실감 안 난다는 이민아, “결혼 발표 질문할 줄 알았어요”
등록 : 2021.11.22

[스포탈코리아=파주] “기자님들이 질문할 줄 알았어요.” (웃음) 결혼 발표에 대한 질문을 나오자 이민아(30, 인천현대제철)가 예상한 듯이 바로 입을 열며 미소를 지었다.


여자축구를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인 이민아가 22일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촬영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결혼을 알렸다. 예비 신랑은 경남FC 미드필더 이우혁(28)이다.

이날 이민아는 27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두 차례 A매치를 대비한 대표팀에 소집됐다.

그는 “WK리그 9연패를 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 우리끼리 파티하려고 했다”면서 “A매치가 끝나면 알리려고 했다”고 보도가 먼저 나오는 바람에 예정보다 빨리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것은 없다. 대표팀에 오면 집중한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축구에 집중하는 생각만 한다”고 지금은 결혼 생각은 지우고 뉴질랜드전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전은 내년 1월 인도 여자아시안컵을 대비한 사실상의 마지막 평가전이다. 이민아는 “서로 우승하자고 생각한다. 콜린 벨 감독님께서도 자신감을 주신다. 아시안컵이 여자월드컵 예선인데 우승하고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또한 “2019년 프랑스 월드컵 때는 아프면서 뛰었다. 다음 월드컵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이민아는 2018~2019년에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선수 생활을 해 일본에 대해 잘 안다. 그는 “오랜만에 일본 친구들을 보게 됐다”면서 “일본을 만나는 것이 더 좋다. 선수들의 의욕도 오른다”고 했다.

계속해서 “일본을 만나면 경기력은 비슷해도 마지막에 실점해 비기거나 졌다. 이 부분을 보완하면 더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스포탈코리아, 이민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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