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축구 커리어 역사상 유일하게 들어올리지 못한 건 월드컵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지난 19일(한국시간) 흥미로운 기록 하나를 조명했다. 바로 유로 대회 득점왕이 이어지는 월드컵 성적이다.
지난 유로2008부터 유로2016까지 공식은 이어졌다. 유로 대회 득점왕 배출 팀이 2년 뒤 월드컵 우승으로 이어지는 점이다.
스페인은 지난 유로2008에서 다비드 비야를 득점왕으로 만들었고, 2년 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웃었다. 독일은 유로2012에서 마리오 고메즈가 득점왕이 된 이 후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도 유로2016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득점왕 힘을 받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을 차지했다.
유로2020 득점왕은 호날두가 차지했다. 이 공식대로라면 포르투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으로 오른다.
가능성은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기량이 절정이며, 공수 전반적으로 명문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황금세대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카타르에 못 갈 가능성은 있다. 유럽지역예선에서 세르비아에 밀리며, 조 2위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변수가 많은 플레이오프이기에 포르투갈 역시 발목 잡힐 가능성이 있다. 이 공식이 증명되려면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
사진=ESPN
글로벌 스포츠 매체 지난 19일(한국시간) 흥미로운 기록 하나를 조명했다. 바로 유로 대회 득점왕이 이어지는 월드컵 성적이다.
지난 유로2008부터 유로2016까지 공식은 이어졌다. 유로 대회 득점왕 배출 팀이 2년 뒤 월드컵 우승으로 이어지는 점이다.
스페인은 지난 유로2008에서 다비드 비야를 득점왕으로 만들었고, 2년 뒤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웃었다. 독일은 유로2012에서 마리오 고메즈가 득점왕이 된 이 후 2014 브라질 월드컵, 프랑스도 유로2016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득점왕 힘을 받아 2018 러시아 월드컵 챔피언을 차지했다.
유로2020 득점왕은 호날두가 차지했다. 이 공식대로라면 포르투갈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으로 오른다.
가능성은 있다. 호날두는 여전히 기량이 절정이며, 공수 전반적으로 명문팀 주전 선수들이 대거 배출되면서 황금세대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카타르에 못 갈 가능성은 있다. 유럽지역예선에서 세르비아에 밀리며, 조 2위 플레이오프로 떨어졌다. 변수가 많은 플레이오프이기에 포르투갈 역시 발목 잡힐 가능성이 있다. 이 공식이 증명되려면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
사진=ESPN